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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평가사협회, '감정평가·프롭테크 공모전' 시상 가온감정평가법인
지난 1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'제1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' 시상식을 열었으며
가온감정평가법인의 성기민 감정평가사가 '개인 맞춤 주택청약 추천 서비스(앱 서비스명: roadmap)'가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.
아래는 기사 발췌본입니다.
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21115_0002086745&cID=10401&pID=104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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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시스] 이예슬 기자 =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4일 '제1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'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.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·경제 변화에 대응해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·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.
협회는 지난 7월14일부터 9월 30일까지▲감정평가산업 발전 ▲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▲부동산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. 감정평가산업 발전 분야 7건(43.8%), 부동산산업 활성화 분야 5건(31.2%),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분야 4건(25%) 등 총 1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.
부동산 조각 투자 활성화, 전세 사기 예방, 개인 맞춤 주택청약 앱, 친환경·스마트 건축물 무형가치 평가 등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.
우수상은 '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'를 제안한 김하은씨, 박지환씨, 이우범씨, 임상협씨와 '전세가 및 실거래가 기반 AI 추정가를 활용한 임대위험지수 산정(서울시를 중심으로)'을 제시한 박지영씨, 김찬미씨가 공동 수상했다.
장려상은 성기민씨, 김형원씨, 김우석씨가 제안한 '개인 맞춤 주택청약 추천 서비스(앱 서비스명: roadmap)'와 이승현씨의 '증가되고 있는 그린·스마트 빌딩의 평가에 가치의 적정 방법 모색을 통한 감정평가산업 확대 방안'이 선정됐다.
양길수 협회장은 "공모전을 통해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산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"며 "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부 부동산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공유할 것"이라고 말했다.
